헌재소장 권한대행에 이은애 헌법재판관 선출
조윤주 2023. 11. 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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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석 전 헌법재판소 소장이 퇴임에 따라 이은애(57·사법연수원 19기) 헌법재판관이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헌법재판소는 14일 오후 2시 재판관회의를 열고 이 재판관을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8명의 재판관 중 최선임으로, 새 소장 임명 전까지 헌재를 이끌게 된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 지명으로 2018년 9월 재판관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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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유남석 전 헌법재판소 소장이 퇴임에 따라 이은애(57·사법연수원 19기) 헌법재판관이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헌법재판소는 14일 오후 2시 재판관회의를 열고 이 재판관을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8명의 재판관 중 최선임으로, 새 소장 임명 전까지 헌재를 이끌게 된다.
이 권한대행은 광주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 졸업한 뒤 1987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로 임관한 뒤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쳤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 지명으로 2018년 9월 재판관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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