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문화 확산 위해”…광진구, ‘제1회 나눔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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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14일 오후 3시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제1회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축하공연, 우수사례 영상 시청, 우수기부자 감사패 수여, 선포식 순으로 진행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부활동에 구민 여러분의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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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14일 오후 3시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제1회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진복지재단,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광진구가 후원한다.
기념행사는 축하공연, 우수사례 영상 시청, 우수기부자 감사패 수여, 선포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 에는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로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부활동에 구민 여러분의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11월 15일부터 3개월간 희망온돌 띠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열어 성금과 물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또 ‘기부협약릴레이’ ‘천사의 나눔’ ‘큐아르(QR) 코드 기부 확대’ 등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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