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추위 누그러져‥내일 기온 더 올라

[5시뉴스]

퇴근길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찬 공기의 힘이 빠지면서 기온도 어제 같은 시각에 비해서 5도가량 높은데요.

다만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어서 불씨 관리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수능 예비소집일인 내일도 아침과 낮기온이 모두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수능 당일에는 전국에서 짧고 요란한 비가 지날 텐데요.

비는 오전에 강원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그 밖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밤에 그치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만 많겠고 강원 영동과 경상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대부분 영상권을 보이겠습니다.

서울이 2도, 대전 3도, 부산 6도가 되겠고요.

낮 최고 기온도 오늘보다 3, 4도가량 높아서 서울이 13도, 대구 15도, 부산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찬 바람이 내려오면서 주말에는 반짝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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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43455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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