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크러쉬 "새 앨범 19곡, 빚 갚아야 해 열심히 활동할 것"(컬투쇼)[종합]

이유나 2023. 11. 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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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린, 크러쉬가 출연했다.

이날 크러쉬는 오후 6시 신곡 공개 직전 '컬투쇼'를 찾아 선공개 라이브를 공개했다.

DJ 김태균은 "크러쉬가 저번에는 '러쉬아워' 발매하자마자 오더니 이번엔 신곡 발매 직전에 오셨다"며 "오늘 오후 6시에 앨범이 발매된다. 라이브로 선공개를 해주신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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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빚 갚아야 해서 19곡이나 뼈를 갈아 넣었다"

14일 오후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린, 크러쉬가 출연했다.

이날 크러쉬는 오후 6시 신곡 공개 직전 '컬투쇼'를 찾아 선공개 라이브를 공개했다.

DJ 김태균은 "크러쉬가 저번에는 '러쉬아워' 발매하자마자 오더니 이번엔 신곡 발매 직전에 오셨다"며 "오늘 오후 6시에 앨범이 발매된다. 라이브로 선공개를 해주신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크러쉬는 "'러쉬아워'처럼 볼거리 들을거리 다 하겠다"고 댄스와 라이브를 동시에 선보일 것임을 예고했다.

크러쉬는 "요즘 템포 있는 노래를 작업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춤을 추게 되더라"라며 춤이 늘은 근황을 전했다. 김태균은 "타이틀곡이 4곡이나 있다고 총 19곡이 꽉꽉 들어갔다"고 놀랐다.

크러쉬는 "4년만 정규앨범이고 타이틀곡이 네 개다. 19곡을 정말 뼈를 갈아 넣었다. '흠칫'이 메인 타이틀곡이고 'EZPZ', '미워(Ego)', 'A Man Like Me'가 모두 타이틀곡이다. 이중에서 메인은 '흠칫'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해는 "2023년에 19곡 정규를 낸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라고 엄지를 들었고, 김태균은 "돈도 많이 들었겠다"고 앨범을 발매해본 가수 출신답게 언급했다. 크러쉬는 "그래서 열심히 활동을 해야한다. 빚을 갚아야하기 때문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크러쉬는 "원래 4월에 앨범을 내려고 했는데 이석증으로 몸이 안좋아져서 활동을 중단했다"며 "다행히 지금은 다 회복되서 건강해졌다"고 안심시켰다.

크러쉬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청취자 제보에 "GS25와 콜라보를 했다. 신곡 미리 듣기 QR 이벤트를 해주셔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 매장에서 실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말�다.

'나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강아지 모임에 대해서는 "7년 정도 된 모임이다. 처음에 고등학생인줄 알았다고 하시더라. 콘서트에 다 초대해드렸다. 지금도 엄청 친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손흥민과도 찐친 사이임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크러쉬는 "지금 시즌 중이고 A매치도 있고 해서 불편함 드리고 싶지 않다. 제 앨범 많이 들어달라고 최근에 부탁했다. 제 앨범 들으면 힘이 난다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린도 곧 콘서트를 한다며 "이번주 토일에 서울에서 열고, 12월에도 부산에서 한다. 콘서트에서 춤은 예전에 끊었다. 팬들이 좋아하지 않더라"라며 "노래를 많이 부르고 소통도 많이 하는 편이다. 게스트로 한해나 크러쉬 같이 멋진 아티스트들이 오면 좋겠지만 너무 멋진 분이 오시면 제 순서가 왔을 때 좀 힘들수 있어 혼자 하는 편이다. 제가 다중이어서 여러가수가 나오는 느낌이 드실거다. 전 남자팬들은 원래 없었고, 여자팬들이 많은 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크러쉬는 "'러쉬아워' 홍보 때보다 저도 더 편해진 걸 느낀다. 그때는 너무 떨렸는데 시간이 지났다고 경험이 쌓였나보다. 전 오늘 '컬투쇼'를 통해서 앨범이 나오기 두시간 전에 여러분들께 새 앨범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게돼 영광이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크러쉬는 레드벨벳 조이와 공개열애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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