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기술도‥'산업스파이' 적발 10년 사이 최대

[5시뉴스]

올해 경찰에 적발된 해외 기술유출 사건이 최근 10년 내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여기에는 디스플레이 등 국가핵심기술도 2건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산업기술 유출 등 경제안보 위해범죄를 특별단속해 해외 기술유출 21건 등 146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국수본에 따르면 이번 단속 기간 해외 기술유출 송치 건수는 작년 대비 75% 증가했으며 최근 10년 내 가장 많은 수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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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43453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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