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신고된 50대 여성, 창고서 원단에 깔려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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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신고가 접수된 여성이 본인이 일하던 섬유공장에서 원단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11일 오후 9시쯤 "아내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를 받고 4시간 동안 수색을 벌인 끝에 양주의 한 공장에서 원단 더미에 깔려 있던 여성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섬유 공장에서 일하던 여성이 원단 창고에서 혼자 휴식을 취하던 중, 각 20kg에 달하는 원단 수십 개가 무너지면서 깔림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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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신고가 접수된 여성이 본인이 일하던 섬유공장에서 원단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11일 오후 9시쯤 "아내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를 받고 4시간 동안 수색을 벌인 끝에 양주의 한 공장에서 원단 더미에 깔려 있던 여성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섬유 공장에서 일하던 여성이 원단 창고에서 혼자 휴식을 취하던 중, 각 20kg에 달하는 원단 수십 개가 무너지면서 깔림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부검 절차를 마친 경찰은 해당 사업장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344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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