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3Q 영업익 962억..전년比 38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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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775억원, 영업이익 96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변동이 없는 가운데 영업이익은 무려 38배나 증가했다.
금호타이어의 매출액은 고수익 제품 판매 증대 및 신규 유통망 확대, 신차용(OE) 공급 확대를 통해 전년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를 매출 증대의 해로 삼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인 4조2700억원의 목표 달성을 위해 4분기에도 실적개선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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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금호타이어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775억원, 영업이익 96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변동이 없는 가운데 영업이익은 무려 38배나 증가했다.
금호타이어의 매출액은 고수익 제품 판매 증대 및 신규 유통망 확대, 신차용(OE) 공급 확대를 통해 전년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를 매출 증대의 해로 삼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인 4조2700억원의 목표 달성을 위해 4분기에도 실적개선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일택 대표이사 체제 하에 기술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 및 품질을 고도화하고 영업 및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진 (ji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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