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우승하면 1인당 포상금 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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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우승할 경우 거액의 포상금을 받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1960년 제2회 대회 이후 64년 만에 우승을 정조준한다.
지난 7월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나갔던 여자 대표선수들에게는 국제축구연맹(FIFA)가 지급하는 배당금 규정에 따라 1인당 3만 달러(약 3900만원)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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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1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주요 국제대회 포상금 지급액을 확정했다. 한국이 우승하면 참가 선수들은 1인당 5000만원씩 격려금을 받게 된다.
한국은 1956년 홍콩에서 열린 제1회 대회와 1960년 서울에서 열린 제2회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후 아시안컵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1960년 제2회 대회 이후 64년 만에 우승을 정조준한다. 아시안컵은 내년 1월부터 약 한달간 카타르에서 열린다.
아울러 이사회에서는 지난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1인당 2000만원씩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을 땐 선수 1명당 15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지난 7월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나갔던 여자 대표선수들에게는 국제축구연맹(FIFA)가 지급하는 배당금 규정에 따라 1인당 3만 달러(약 3900만원)을 주기로 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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