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김포의 서울 편입은 선거 앞둔 정치 속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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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포의 서울시 편입은 선거를 앞둔 정치 속임수"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광주 양동시장 한 분식점에서 강 시장과 조찬 회동을 갖고 "김포시 편입은 정책으로는 지방 죽이기, 정치적으로는 내년 선거를 앞둔 정치 속임수라고 할 수밖에 없다"며 "국토 균형 발전, 지방 분권과 자치 측면에서 다른 광역자치단체장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힘을 모으려고 하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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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광역단체장과 힘 모으려 한다"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포의 서울시 편입은 선거를 앞둔 정치 속임수"라고 재차 강조했다.
광주를 방문한 김동연 지사는 14일 자신의 SNS에 "강기정 광주시장님과 아침 식사를 같이 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방문했던 곳"이라며 "노 대통령의 꿈이었던 지역균형발전에 대해 강 시장님과 많은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김포의 서울시 편입은 선거를 앞둔 정치 속임수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며 "앞으로 다른 광역단체장과도 대화를 나누며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광주 양동시장 한 분식점에서 강 시장과 조찬 회동을 갖고 "김포시 편입은 정책으로는 지방 죽이기, 정치적으로는 내년 선거를 앞둔 정치 속임수라고 할 수밖에 없다"며 "국토 균형 발전, 지방 분권과 자치 측면에서 다른 광역자치단체장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힘을 모으려고 하고 있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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