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역농협과 '맛-멋-향산업' 육성…맞춤형 특화식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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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지역농협과 연계해 지역특성에 맞는 먹거리산업을 육성한다.
정읍시는 14일 오후 제2청사에서 '맛-멋-향 산업육성을 위한 지역농협 자원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전문가를 통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비전과 전략, 정책 우선순위 조사·분석을 통해 최종보고회가 있을 12월 말까지 지역농협 현황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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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지역농협과 연계해 지역특성에 맞는 먹거리산업을 육성한다.
정읍시는 14일 오후 제2청사에서 ‘맛-멋-향 산업육성을 위한 지역농협 자원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농협 자원조사’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정읍농협, 황토현농협 등 지역농협과 함께 정읍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특화식품 개발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지역농협 관계자와 농업기술센터 농업 실무부서,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문가를 통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비전과 전략, 정책 우선순위 조사·분석을 통해 최종보고회가 있을 12월 말까지 지역농협 현황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새로운 정읍 농정비전과 목표 수립, 예산 확보의 기본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정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정읍에 맞는 체계적인 현황분석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농업 먹거리 산업 육성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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