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연인’ 종영 앞두고 피로 물든 의상 공개 “마침내 그날이 왔군”

남궁민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남궁민이 '연인' 종영을 소감을 전했다.

남궁민은 11월 14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MBC 금토드라마 '연인' 촬영 의상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궁민(이장현 역)의 의상은 피 분장으로 물든 채 옷걸이에 걸려 있다.

남궁민은 사진과 함께 "마침내 그날이 왔군"이라고 짧게 덧붙여 '연인' 종영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렸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앞서 20부작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작품의 퀄리티와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반부 장면들에 더욱 공을 들이겠다"며 1회 연장을 확정지었다.

한편 '연인' 마지막회는 오는 1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MBC '연인')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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