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형 간호서비스 통합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내년 하반기 시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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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가정간호와 방문간호 등 여러 곳에 흩어져있는 방문형 간호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오늘(14일) "가정간호와 방문간호같이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집으로 찾아가는 다수의 간호서비스를 하나의 기관으로 통합해 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시범사업을 내년 하반기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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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가정간호와 방문간호 등 여러 곳에 흩어져있는 방문형 간호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오늘(14일) "가정간호와 방문간호같이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집으로 찾아가는 다수의 간호서비스를 하나의 기관으로 통합해 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시범사업을 내년 하반기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간호서비스에 투입되는 인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인데, 가정전문간호사가 아니더라도 일정 요건을 갖추면 일반 간호사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간호행위 중에서도 의사 지시가 필요한 업무와 간호사 자체적으로 판단해 할 수 있는 업무를 체계적으로 구분하는 연구용역을 이르면 내년 착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4월 간호법 제정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을 때, 방문형 간호서비스 확대를 포함해 간호사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 추진 계획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344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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