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대전대표선수단 해단식…지난해보다 한 단계 도약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4일 오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대전대표선수단 해단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3.11.14/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대전대표선수단 해단식이 14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이승찬 대전체육회장과 회원종목단체장, 메달리스트(선수 및 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회원종목단체와 149명의 메달리스트 지도자에게 시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왼쪽)이 14일 오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대전대표선수단 해단식에서 현민우 탁구협회장에게 우수종목 시상을 하고 있다. 2023.11.14/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이장우 시장은 ‶150만 대전시민을 대표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12개 팀 창단을 발판 삼아 대전체육이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이승찬 체육회장은 ‶우리지역의 우수선수 유출을 최소화하고 전문체육의 양적, 질적 확장으로 우리시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선수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이 14일 오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대전대표선수단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1.14/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한편, 대전선수단은 임원531명, 선수 1021명 등 총 1552명이 참가해 2만9536점을 획득해 전년대비 한단계 상승한 종합1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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