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수능 당일 야간 순찰

대구CBS 권소영 기자 2023. 11. 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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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이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경찰청은 수능 및 동계방학으로 이어지는 3개월 간 음주‧흡연 등 비행과 신분증 부정 사용 등 범죄 행위 예방을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나선다.

수능을 전후해 내년 2월까지 학교와 협조해 학생·보호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금지 및 신분증 부정 사용 등 범죄 행위 예방에 대해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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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제공


대구경찰이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경찰청은 수능 및 동계방학으로 이어지는 3개월 간 음주‧흡연 등 비행과 신분증 부정 사용 등 범죄 행위 예방을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나선다.

수능을 전후해 내년 2월까지 학교와 협조해 학생·보호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금지 및 신분증 부정 사용 등 범죄 행위 예방에 대해 안내한다.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 술·담배·유해매체물 판매,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를 점검·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수능 당일 야간에는 대구경찰청 10개 경찰서에서 각 지역별 지자체와 청소년 관련 단체 등과 합동으로 동성로, 광장코아 등 청소년 밀집지역에 있는 공원·PC방·룸카페 등을 집중 순찰한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청소년들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선도·보호활동을 수능 이후 동계방학 기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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