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씨, 3Q 영업이익 100억원…전년비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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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속기 전문기업 디아이씨(092200)가 올해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00억원으로 집계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0.4%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디아이씨 관계자는 "전 사업부 및 국내외 법인 모두 호조를 보이며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했다"며 "견고한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미국 현지공장 양산라인 구축, 로봇용 감속기,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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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감속기 전문기업 디아이씨(092200)가 올해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00억원으로 집계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0.4%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35억원으로 전년보다 1.6% 늘고, 당기순이익은 62억원으로 90.9% 증가했다.
회사 측은 수익성이 높은 고단 변속부품과 전자식 변속레버(SBW) 판매 호조가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를 이끌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수년간 적자를 이어오던 중국 대일기배가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 증가에 힘을 보탰다고 평가했다.
회사 측은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함께 수출물량 증가, 고단 변속기 부품 생산 등이 실적을 개선한 만큼 4분기에도 흑자 달성이 이뤄질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디아이씨 관계자는 “전 사업부 및 국내외 법인 모두 호조를 보이며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했다”며 “견고한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미국 현지공장 양산라인 구축, 로봇용 감속기,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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