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 대구 '달서천 하수관로사업' 예타 면제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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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4일 '달서천 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BTL)'이 최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았다고 밝혔다.
달서천 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은 금호강의 수질을 향상시키는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 핵심 과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관로 등 시설물이 대구시로 귀속되며, 사업시행자(SPC)에게는 20년간 시설임대료와 운영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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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14일 '달서천 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BTL)'이 최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았다고 밝혔다.
달서천 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은 금호강의 수질을 향상시키는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 핵심 과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관로 등 시설물이 대구시로 귀속되며, 사업시행자(SPC)에게는 20년간 시설임대료와 운영비가 지급된다. 시설임대료는 국비 30%를 지원받는다.
대구시는 앞으로 관련 절차에 따라 2025년 제3자 제안공고 등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듬해 사업시행자를 지정한 뒤 오는 2030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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