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산구, 찾아가는 공유재산 현장지원센터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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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오는 17일까지 삼도동·임곡동·동곡동·평동·본량동 등 5개 동에서 '찾아가는 공유재산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는 14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 기준 관련 의견 수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국강현 진보당 의원(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광주시자동차정비협회 임직원과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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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오는 17일까지 삼도동·임곡동·동곡동·평동·본량동 등 5개 동에서 '찾아가는 공유재산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부계약 만료일이 집중되는 연말을 앞두고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유휴재산 대부, 갱신, 매각 상담 등 대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이다.
이달 기준 광산구 소재 일반재산은 구·시유지 516필지며, 386필지(75%)가 교통 여건이 불편한 농경지다. 경작자가 대부분 중·장년층으로, 구청 방문이나 민원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광산구는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방문 당일 공유재산 대부 신청서, 계약서 작성을 도와 민원 처리 소요 시간을 단축한다.
이밖에 필요한 경우 주민과 동행한 현장조사로 민원을 해소하는 등 업무 효율성과 주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광산구의회, 자동차관리사업 개선 간담회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는 14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 기준 관련 의견 수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의 수요가 높아지는데 따라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의 개선점을 찾고 현실적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국강현 진보당 의원(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광주시자동차정비협회 임직원과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광산구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지난달 기준 2617대로 2021년 1월보다 약 3배 이상 늘었다. 그러나 전기차 보급량에 비해 정비업소, 전문인력 등 전기차 유지·관리에 필요한 기본 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다.
참석자들은 전기차의 경우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부품이 적어 정비 수요 자체가 적고, 구성품이 배터리 등 전기부품으로 되어 있어 정비·수리 시 전문지식이 필요해 신규 인력을 육성하기에 어려움이 많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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