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를 북한에선 뭐라고 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Z세대를 북한에선 뭐라 하는지 아시나요? '장마당세대'라고 부르지요."
통일부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는 지난 13일 서구 둔산동 KW컨벤션센터에서 북한 바로 알기 토크콘서트 '방방곡곡 찾아가는 北스토리'를 개최했다.
김동원 민주평통 대전부의장은 "방방곡곡 찾아가는 北스토리는 객관적이고 균형적으로 북한의 실상을 알리기 위한 행사"라며 "지역사회에 통일의 가치를 확산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민주평통 공동 주최, 탈북 청년과 함께한 토크콘서트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MZ세대를 북한에선 뭐라 하는지 아시나요? '장마당세대'라고 부르지요.”
통일부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는 지난 13일 서구 둔산동 KW컨벤션센터에서 북한 바로 알기 토크콘서트 ‘방방곡곡 찾아가는 北스토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위 '장마당세대'(장마당이 세대를 구분할 만큼 북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는 의미에서 2030세대를 지칭하는 용어가 됨)인 탈북 청년들이 민주평통 청년 자문위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탈북 청년들은 북한에서의 생활과 북한을 탈출하게 된 사연을 전하며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워줬고, 청년 자문위원들은 북한에 관해 제대로 알아야 변화된 남북관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한반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전국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방방곡곡 찾아가는 北스토리’는 서울·부산에 이어 대전에서 세 번째로 열렸고 전남 목포와 강원 춘천에서 예정돼 있다.
김동원 민주평통 대전부의장은 “방방곡곡 찾아가는 北스토리는 객관적이고 균형적으로 북한의 실상을 알리기 위한 행사”라며 “지역사회에 통일의 가치를 확산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