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베일드 엑스퍼트’ 출시 7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슨이 올해 내놓은 온라인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가 부진한 실적에 출시 7개월 만에 서비스가 종료된다.
넥슨의 개발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제작한 팀 대전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는 베타 테스트를 거쳐 지난 5월 19일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얼리 액세스(사전 출시)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넥슨이 올해 내놓은 온라인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가 부진한 실적에 출시 7개월 만에 서비스가 종료된다.
14일 베일드 엑스퍼트 운영진은 공지를 통해 “보다 나은 재미와 만족스러운 게임에 대한 새로운 여정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했다”며 “1개월간 서비스를 유지하고 12월 14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넥슨의 개발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제작한 팀 대전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는 베타 테스트를 거쳐 지난 5월 19일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얼리 액세스(사전 출시)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러나 출시 직후 부족한 게임성, 밸런스 문제 등이 지적되면서 이용자층이 빠르게 이탈했고, 스팀 기준 일일 이용자 수는 지난달부터 500명 안팎으로 저조한 수치를 보였다.
넥슨이 추후 ‘베일드 엑스퍼트’를 재출시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투자노트] 트럼프 시대 뒤 삼성전자
- [단독]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모친 유산 나눠달라’ 동생들 상대 소송 4년 만에 종결
- ‘위암 원인’ 헬리코박터균 감염 치료할 후보물질 찾았다
- 10兆 전기차 공장 지었는데… 현대차, 美 시장에 드리워진 ‘먹구름’
- 비트코인 급등에 엘살바도르, 90% 수익 '대박’
- 신세계 스퀘어, 열흘 만에 방문객 20만 명 돌파… 인근 상권도 활성화
- [비즈톡톡] “환율 오르면 식품업계 운다”... 옛날 공식된 까닭은
- 상장 당시보다 영업익 45% 늘었지만… 크래프톤 직원들에 아직 아픈 상처인 우리사주
- 현대차 아산공장도 日 500대 생산 차질… 트랜시스 파업 여파
- [스타트UP] “플라스틱만큼 싸다” 해조류 기반 생분해 식품포장지 ‘아라메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