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 공연…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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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거장이자 세계 3대 테너로 꼽히는 플라시도 도밍고의 마지막 내한 공연이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공연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된 아동에게 후원될 예정이다.
공연은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고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 아동을 위해 후원되며, 공연 당일에는 공연장에 '외투 기증 부스'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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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중국 상하이 공연에 이어 국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지휘자 유진 콘, 세계적인 소프라노 제니퍼 로우리, 가수 윤복희와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가 게스트로 협연한다.
공연은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고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 아동을 위해 후원되며, 공연 당일에는 공연장에 ‘외투 기증 부스’가 마련된다. 관객들이 기증한 외투는 세탁 작업을 거쳐 12월 광주 고려인 마을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강화는 부산-상하이 자매도시 결연에 부산시 정책 사업 참여를 위해 2011년 설립된 기업이다. 한-중 문화 경제 교류뿐만 아니라, 국내외 문화 경제 교류 우호증진 협력과 선한 영향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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