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내년 아시안컵 우승하면 선수 1인당 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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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내년 1~2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우승할 경우, 선수들에게 1인당 50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아시안컵 우승 격려금은 1인당 5000만원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는 선수 1명에게 1500만원이 지급됐다.
한편,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 참가했던 여자 선수들에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급하는 배당금 규정에 따라 1인당 미화 3만 달러(약 3900만원)가 격려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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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金' 국가대표 22명에게 2000만원씩 지급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내년 1~2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우승할 경우, 선수들에게 1인당 50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협회는 14일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주요 국제대회 포상금 지급액을 확정했다.
아시안컵 우승 격려금은 1인당 5000만원이다.
한국은 1956년 홍콩에서 열린 초대 대회와 1960년 서울에서 열린 2회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지만 이후 아시아 정상에 서지 못했다. 내년 1월 대회에서 무려 64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선수와 별도로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선임 계약시 맺은 조건에 따라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한 대표 선수 22명에게는 2000만원씩 균등해 격려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는 선수 1명에게 1500만원이 지급됐다.
한편,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 참가했던 여자 선수들에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급하는 배당금 규정에 따라 1인당 미화 3만 달러(약 3900만원)가 격려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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