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육아도우미’ 야간까지 운영…“내년부터 저녁 8시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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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동작형 육아도우미 '동작맘' 사업을 내년부터 확대 운영한다.
구는 맞벌이 가정의 야근 및 늦은 퇴근 등의 현실적인 여건을 반영해 기존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의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단순한 돌봄서비스를 넘어 방문 가정과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소속 코디네이터를 연결해 육아 정보 제공, 상담 등의 사후 관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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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동작형 육아도우미 ‘동작맘’ 사업을 내년부터 확대 운영한다. 구는 맞벌이 가정의 야근 및 늦은 퇴근 등의 현실적인 여건을 반영해 기존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의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특히 이용 시간 연장에 따른 야간 요금은 구비 지원을 통해 할증 없이 주간 요금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동작맘’은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를 보완·확대해 올해 8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사업으로, 육아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육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 최초로 구비를 투입해 △신청 대상의 소득·재산의 제한 기준을 없앴고 △돌봄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베이비시터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인력 170여명을 배치했다. 단순한 돌봄서비스를 넘어 방문 가정과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소속 코디네이터를 연결해 육아 정보 제공, 상담 등의 사후 관리도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소득 및 재산 여부와 관계없이 12개월 ~ 7세 영유아가 있는 관내 거주 가정이다. 시간당 1만 1080원에 하루 최대 4시간, 월 최대 10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내년도 이용 신청은 다음달 18일부터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육아종합지원센터(070-7163-1473)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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