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모바일 걷기앱 가입자 1만5000명 돌파 등

이도근 기자 2023. 11. 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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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모바일 걷기앱(워크온) 가입자가 1만5000명을 돌파했다.

14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워크온 가입자는 1만5150명으로, 지난해 전체 가입자 5485명보다 176% 증가했다.

시는 2021년 10월 앱을 구축하고, 지난해 걷기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워크온을 통한 지역사회 걷기 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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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 모바일 걷기앱(워크온) 가입자가 1만5000명을 돌파했다.

14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워크온 가입자는 1만5150명으로, 지난해 전체 가입자 5485명보다 176% 증가했다.

시는 2021년 10월 앱을 구축하고, 지난해 걷기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워크온을 통한 지역사회 걷기 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도내 최초로 직접 걸으며 적립한 마일리지를 지역화폐인 충주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까지 워크온 가입자를 대상으로 앱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걷기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충주시 상수도요금 2024~2032년 2년마다 인상키로

충북 충주시내 상수도요금이 내년부터 2032년까지 2년마다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충주시의회는 14일 제27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충주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찬성 11표, 반대 8표로 가결했다.

정부의 수도요금 현살화 제고 정책에 따른 것으로 충주시 상수도요금은 2024년 6%, 2026년 4.7%, 2028년 5.4%, 2030년 6%, 2032년 4% 인상된다. 가정용 기준으로 20t 이하 사용 시 상수도 요금은 1년에 t당 1만원 정도 오르는 셈이 된다.

시의회는 시민 부담과 물가안정을 위해 상수도 요금 인상을 최대한 자제했으나, 원가대비 낮은 요금을 현실화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3 국제무예세미나 14~15일 열려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유네스코 방콕지역사무소와 14~15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UNESCO ICM-UNESCO Bangkok 국제무예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 발달을 위한 무예 정책 개선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외 학자와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한다.

첫날인 이날 청소년 발달을 위한 무예 활용 우수사례, 무예와 청소년 발달에 관한 경험적 고찰, 유네스코 동아프리카 지역사무소의 청소년 프로그램 현황 등 3개 세션 세미나가 진행됐다.

15일에는 대한민국 내 스포츠·무예 분야 유네스코 협력 강화, 대한민국 내 유네스코 카테고리2 센터: 지식공유 사업 경험 등 2개 세션이 펼쳐진다.

이번 세미나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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