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능 끝나고 송도·개항장 스탬프투어하면 쿠폰 쏜다!

이철진 기자 2023. 11. 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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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수능생을 위한  '송도·개항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오는 1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공사 한아름 국내스마트관광팀장은 "수능 시험을 마친 모든 학생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인천 대표 관광지인 송도와 개항장에서 스탬프투어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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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수능생을 위한  '송도·개항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오는 1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수능 수험생 격려 및 인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번 이벤트는 수능 시험을 마친 학생들이 여행을 통해 친구,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용객 접근성을 고려해 인천 대표 역사문화 관광지인 '개항장'과 국제도시 '송도'의 2개 권역에, 교육적 가치와 흥미 요소를 더한 투어코스를 구성했다.


먼저, 개항장 코스는 '차이나타운 패루-짜장면박물관-청일조계지경계계단-한중문화원'으로 이어진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청국(중국)과 일본의 문화가 마주하는 '청일조계지경계계단', 차이나타운의 대표 상징물인 중국식 전통 대문 '패루' 등 개항장·차이나타운 일대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송도 코스는 '트라이보울-G타워(IFEZ 홍보관)-국립세계문자박물관'으로 연결된다.


상설·비상설 문화행사가 열리는 송도만의 이색 건축물 '트라이보울'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IFEZ홍보관', 지난 6월 개관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까지, 송도센트럴파크 산책을 겸한 힐링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송도·개항장 코스 모두 간단한 도보체험으로, 학교별 현장체험학습에도 안성맞춤이다.


모바일 스템프투어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인천e지' 앱 다운 후 각 코스의 스탬프 획득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GPS 기반으로 각 지점에 접근하면 모바일 스탬프가 자동 획득되며, 코스 완주 시 음료 쿠폰이 발급되어 지정된 약 40개 가맹점 어디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공사 한아름 국내스마트관광팀장은 "수능 시험을 마친 모든 학생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인천 대표 관광지인 송도와 개항장에서 스탬프투어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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