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파 대신 '비' 소식…아침 최저기온 0~8도

황지향 2023. 11. 14.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8도로 수능 한파는 없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7~16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 예비소집일인 15일은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대체로 맑고, 기온도 평년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날인 16일은 한파는 없지만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8도로 수능 한파는 없을 전망이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인천.경기서해안과 경기북부내륙, 강원영서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비는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에 대부분 그치겠다.

이날 내리는 비의 양은 많지 않지만, 상층 찬 공기로 대기가 불안정해져 일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7~16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춘천 2도 △강릉 6도 △대전 3도 △대구 3도 △전주 6도 △광주 6도 △울산 3도 △부산 8도 △제주 11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춘천 7도 △강릉 13도 △대전 10도 △대구 13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울산 13도 △부산 16도 △제주 17도 등이다.

수능 예비소집일인 15일은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대체로 맑고, 기온도 평년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측된다.

hyan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