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출자기관 대표에 강임준 시장 측근 앉히려 특혜"

허현호 2023. 11. 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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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강임준 군산시장을 수사의뢰했던 감사원이 출자기관 대표 선임에도 특혜가 있었다는 감사 결과를 추가로 내놨습니다.

감사원 발표에 따르면, 군산시가 지난 2020년 태양광 사업 추진을 위한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의 대표이사를 선발하면서, 관련 경력이 없는 서 모 씨의 지원 서류를 대신 작성하고 후보자 추천 규모를 4배수로 확대해 면접 결과 4순위인 서 씨가 대표이사로 선발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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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새만금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강임준 군산시장을 수사의뢰했던 감사원이 출자기관 대표 선임에도 특혜가 있었다는 감사 결과를 추가로 내놨습니다.


감사원 발표에 따르면, 군산시가 지난 2020년 태양광 사업 추진을 위한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의 대표이사를 선발하면서, 관련 경력이 없는 서 모 씨의 지원 서류를 대신 작성하고 후보자 추천 규모를 4배수로 확대해 면접 결과 4순위인 서 씨가 대표이사로 선발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경점을 운영하며 시장과 군산고 선후배 사이인 서 씨는 '금권 선거' 의혹이 불거진 강임준 시장을 위해 폭로자 회유를 시도하다 최근 2심 재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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