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또 유벤투스 출신 노린다! 타깃은 잉글랜드 U-21 대표팀 유망주 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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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유벤투스의 잉글랜드 출신 유망주 윙어와 연결되고 있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1월 이적 시장에 유벤투스의 잉글랜드 21세 이하(U-21) 대표팀 일원 사무엘 일링-주니어를 노리고 있다. 그들은 선수층이 얇은 선수단에 깊이를 더하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링-주니어는 2025년까지 유벤투스와 계약돼 있지만 '인디펜던트'에 의하면 토트넘이 유벤투스와 관계가 괜찮아 이적 가능성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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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유벤투스의 잉글랜드 출신 유망주 윙어와 연결되고 있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1월 이적 시장에 유벤투스의 잉글랜드 21세 이하(U-21) 대표팀 일원 사무엘 일링-주니어를 노리고 있다. 그들은 선수층이 얇은 선수단에 깊이를 더하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겨울에 공격진 보강이 필요하다. 주장 손흥민은 내년 1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차출이 유력하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결승에 올라갈 경우 손흥민은 내년 2월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다. 히샬리송은 사타구니 수술을 받아 전력에서 이탈했다. 마노르 솔로몬, 이반 페리시치 등도 장기 부상을 당했다.
토트넘이 노리고 있는 선수는 유벤투스의 일링-주니어다. 첼시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일링-주니어는 2020년 9월 유벤투스 유소년 팀으로 옮겼다. 잉글랜드 U-20, U-21 등 각종 연령별 대표팀의 일원이었을 정도로 자국에서 기대를 받는 윙어였다.
지난해 12월 유벤투스와 프로 계약을 체결한 일링-주니어는 지난해 10월 엠폴리와의 세리에 A 경기에서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5월 아탈란타 BC와의 리그 경기에선 성인 무대 데뷔골을 터트렸다. 지난 시즌 일링-주니어는 18경기 1골 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는 4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인디펜던트’는 주 포지션이 윙어지만 중앙까지 소화할 수 있는 일링-주니어가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에게 더 큰 전술적 다양성을 줄 거라 예상했다. 일링-주니어는 2025년까지 유벤투스와 계약돼 있지만 ‘인디펜던트’에 의하면 토트넘이 유벤투스와 관계가 괜찮아 이적 가능성은 있다. 토트넘은 유벤투스에서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데려온 바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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