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동구청년센터,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업무협약 등

박수지 기자 2023. 11. 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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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청년센터는 14일 동구청년센터에서 지역 문화예술단체 '더아트'와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동구청년센터 박인경 센터장을 비롯해, '슬도의 꿈' 뮤지컬 제작을 추진하고 있는 더 아트 윤상필 대표, 총괄기획을 맡은 플러그인사운드 김민경대표, 연출을 맡은 포시크루 정해광 예술감독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더 아트'는 2023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뮤지컬 제작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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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청년센터는 14일 동구청년센터에서 지역 문화예술단체 '더아트'와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동구청년센터 박인경 센터장을 비롯해, '슬도의 꿈' 뮤지컬 제작을 추진하고 있는 더 아트 윤상필 대표, 총괄기획을 맡은 플러그인사운드 김민경대표, 연출을 맡은 포시크루 정해광 예술감독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더 아트'는 2023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뮤지컬 제작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구 방어진 이야기를 '슬도의 꿈' 뮤지컬로 만든다.

뮤지컬은 다음달 22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보성학교전시관, 남목중학교 학생이 만든 항일운동 기념품 전시

울산시 동구 보성학교 전시관은 오는 30일까지 남목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역사수업 시간에 만든 항일운동 기념품을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념품은 '남목중학교 제94주년 학생 독립운동 기념일 행사'의 하나로 제작됐다.

남목중학교 백은영 역사교사가 동구지역의 항일운동 역사를 주제로 '우리 동네 역사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만든 것이다.

전시관에는 티셔츠, 머그컵, 에코백, 메모지, L자 폴더 등을 볼 수 있다.

이 중 메모지(400개)와 L자 폴더(1000개)는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한편, 보성학교전시관은 최근 초·중·고 학생들의 단체관람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동구는 보성학교 전시관 외부에 일제 강점기 때 보성학교 학생들의 수업 모습을 재현한 애니메이션을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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