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래 먹거리' 전장, 가동률 101.1% 풀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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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비)사업이 성장 궤도에 올랐다.
14일 LG전자가 공시한 올해 3분기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평균 가동률은 101.1%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체 LG전자 매출 비중에서 VS사업부가 차지하는 비중은 12.4%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올해 3분기 VS사업본부 매출 2조5035억원, 영업이익 134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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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비)사업이 성장 궤도에 올랐다. 평균 가동률이 100%를 넘기고 역대 최대 수준의 매출 비중을 달성했다.
14일 LG전자가 공시한 올해 3분기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평균 가동률은 101.1%로 집계됐다. 생산 능력 수량이 2903만여대인데, 이보다 많은 2934만여대를 생산했다.
같은 기간 전체 LG전자 매출 비중에서 VS사업부가 차지하는 비중은 12.4%를 기록했다. 3개월 전인 올해 상반기 기준 12.5%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VS사업본부의 재고자산은 1조9349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올해 3분기 VS사업본부 매출 2조5035억원, 영업이익 134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기준 최고치다. 연말쯤 VS사업본부의 수주잔고는 1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올해 처음으로 연간 기준 매출 1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LG전자는 예상하고 있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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