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한국수자원공사 수돗물 사랑방 설치 업무협약

백운석 기자 2023. 11. 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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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수돗물 사랑방 설치 업무협약을 맺었다.

군 관계자는 "수자원공사와 협력으로 조성되는 수돗물 사랑방을 통해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금산군의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계획한 대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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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억원 들여 월영산 출렁다리에 내년 5월까지 준공
박범인 군수(오른쪽)와 이형묵 수자원공사 금산권지사장이 금산군-한국수자원공사(K-water)간 수돗물 사랑방 설치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군 제공)/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수돗물 사랑방 설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이형묵 수자원공사 금산권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수돗물 사랑방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내년 5월까지 월영산 출렁다리에 설치될 예정이며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조성돼 물‧문화‧자연을 연계한 수돗물 및 금산군의 홍보 역할을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수자원공사와 협력으로 조성되는 수돗물 사랑방을 통해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금산군의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계획한 대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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