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제3회 신규간호사 독립기념일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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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이 지난 10일 병원 대강당에서 '제3회 신규간호사 독립기념일 행사'를 진행했다.
대동병원 간호부에서는 신규간호사 입사 시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6개월간 프리셉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대동병원 간호부는 최근 마감된 내년 신규간호사 모집에서 350여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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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대동병원이 지난 10일 병원 대강당에서 ‘제3회 신규간호사 독립기념일 행사’를 진행했다.
대동병원 간호부에서는 신규간호사 입사 시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6개월간 프리셉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리셉터란 풍부한 경험을 가진 고년차 선배 간호사가 1대 1로 신규간호사를 맡아 교육을 하는 제도다. 교육이 끝나면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신규 간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독립기념일 행사를 진행한다.
독립기념일은 홀로 선다는 의미인 ‘1’이 4개 들어가는 11월 11일으로 정하고, 독립할 준비가 됐는지 살펴보고 평가한다.
올해는 신규간호사 22명이 수료증과 함께 독립을 축하하는 선물을 받았다.
정미진 대동병원 간호부장은 “경험이 풍부한 선배들의 교육은 앞으로 간호사로서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뿐더러 신념과 가치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병원 간호부는 최근 마감된 내년 신규간호사 모집에서 350여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동병원은 내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중환자실과 일반병동 간호등급 상향, 입원료 개편 등의 간호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방침이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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