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엔사 국방장관 공동성명‥"한국 위협 적대 행위 시 공동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엔군사령부 회원국들은 "한반도에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적대행위나 무력 공격이 재개될 경우 공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동성명에는 북한의 불법행위 중단과 이를 위한 국제사회의 역할을 촉구하고, 안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한미 동맹과 유엔사 회원국 간의 연합 연습 등을 활성화해 상호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엔군사령부 회원국들은 "한반도에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적대행위나 무력 공격이 재개될 경우 공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을 비롯한 17개 유엔사 회원국 대표들은 오늘 최초로 한-유엔사 국방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공동성명에는 북한의 불법행위 중단과 이를 위한 국제사회의 역할을 촉구하고, 안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한미 동맹과 유엔사 회원국 간의 연합 연습 등을 활성화해 상호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1953년 전투병력을 파병한 16개국이 '워싱턴 선언'에서 한국에 다시 유사 상황이 발생하면 다시 참전하겠다는 결의를 했다"면서 "모든 회원국이 그런 약속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3424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공매도, 근본 개선안 마련 때까지 금지"
- 송영길, 한동훈 향한 막말 논란에 "분노 안 쌓일 수 없어"
- 김기현 "일부 혁신위원 급발진, 당 리더십 흔들어"
- "아파트값 최대 30% 내린다‥지금부터 드라마틱할 것"
- 선관위 "수개표 절차 추가·사전투표함 CCTV 전면공개 검토"
- "싸가지 없는 X이!" 폭언 모녀‥벌금에 배상 '2천4백' 폭탄
- 집에 가면 '돌변'한 7급 공무원? 충격의 정체에 관가 '발칵'
- 경찰,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종결 예정‥"범죄 혐의점 없어"
- [영상M] "대출해 주겠다"며 가로챈 개인정보로 소액결제‥3억 원 가로챈 일당 검거
- 이재명 측 "검찰, 법정에서 수사"‥검찰 "문제없어"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