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틸 송원갤러리 24일부터 송광옥 도예가 초대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경남스틸㈜은 창원 본사 사옥 5층 송원갤러리에서 '송광옥 도예가 초대전'을 오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연다고 14일 밝혔다.
경남스틸 송원갤러리는 작가에게는 무료 전시 기회를, 직원은 물론 인근 공단 근로자 등 모든 관람객에게는 무료 작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개관기념 소장전을 시작으로, 이번 송광옥 도예가 초대전은 23번째를 맞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월 15일까지 평일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코스닥 상장기업인 경남스틸㈜은 창원 본사 사옥 5층 송원갤러리에서 '송광옥 도예가 초대전'을 오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연다고 14일 밝혔다.
경남스틸 송원갤러리는 작가에게는 무료 전시 기회를, 직원은 물론 인근 공단 근로자 등 모든 관람객에게는 무료 작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개관기념 소장전을 시작으로, 이번 송광옥 도예가 초대전은 23번째를 맞았다.
송광옥 도예가는 도자의 일반적인 시각인 둥글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흙판을 만들어 사각 형태의 도자기 표면에 하얀 백토를 바르고 예리한 칼로써 추상적인 드로잉을 시문하여 회화성을 극대화 한다.
분청의 대표적인 기법인 꽃 문양을 버리고 추상적인 간결한 스크레치로 작업을 마무리함으로써 현대 회화의 추상성과 현대 도자의 미학을 작품에 담는다
경남도예가협회 회장인 송광옥 도예가는 개인전 17회, 단체전 280여회를 여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도예가로 꼽힌다.
송원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분청사기의 현대적 조형성과 회화적 미화의 여정을 담은 작품들로, 작가의 도전적 기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송광옥 도예가 초대전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