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주 52시간제 일부 완화에 "노동 지옥으로 밀어 넣지 말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주 52시간제를 일부 완화하는 정부의 근로시간제 개편안에 대해 "국민들 삶을 노동 지옥으로 밀어 넣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온 국민을 장시간 노동에 밀어 넣지 못해 이 난리를 치는가"라고 비판하며 "전근대적인 근로 시간 개편을 당장 멈추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주 52시간제를 일부 완화하는 정부의 근로시간제 개편안에 대해 "국민들 삶을 노동 지옥으로 밀어 넣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온 국민을 장시간 노동에 밀어 넣지 못해 이 난리를 치는가"라고 비판하며 "전근대적인 근로 시간 개편을 당장 멈추라"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정부가 대국민 설문 결과를 앞세워 근로 시간 개편을 재추진하겠다고 나섰다"며 "윤석열 정부는 왜 이토록 온 국민에게 '윤석열 표 노동 지옥'을 선사하지 못해 안달인가"라고 비난했습니다.
선다윗 상근부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에서 "정부는 근로 시간 연장을 양대 노총과의 싸움으로 착각하지 말라"면서 "시대착오적 노동정책은 직장인들은 물론이고 취업을 앞둔 청년들 모두와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3425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공매도, 근본 개선안 마련 때까지 금지"
- 송영길, 한동훈 향한 막말 논란에 "분노 안 쌓일 수 없어"
- 김기현 "일부 혁신위원 급발진, 당 리더십 흔들어"
- "아파트값 최대 30% 내린다‥지금부터 드라마틱할 것"
- 선관위 "수개표 절차 추가·사전투표함 CCTV 전면공개 검토"
- "싸가지 없는 X이!" 폭언 모녀‥벌금에 배상 '2천4백' 폭탄
- 집에 가면 '돌변'한 7급 공무원? 충격의 정체에 관가 '발칵'
- 경찰,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종결 예정‥"범죄 혐의점 없어"
- [영상M] "대출해 주겠다"며 가로챈 개인정보로 소액결제‥3억 원 가로챈 일당 검거
- 이재명 측 "검찰, 법정에서 수사"‥검찰 "문제없어"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