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무선전력전송 콘퍼런스 개최

김나인 2023. 11. 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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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파연구원은 한국전파진흥협회와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3 글로벌 무선전력전송 콘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국립전파연구원 관계자는 "국내·외 무선전력전송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과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내 연구기관 및 산업체들이 보유한 전문 영역에 대한 기술 교류를 통해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선도적 상용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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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파연구원은 한국전파진흥협회와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3 글로벌 무선전력전송 콘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콘퍼런스는 국립전파연구원과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국내·외 무선전력전송 최신 기술 및 서비스, 표준화, 규제 등에 대한 정보교류와 산·학·연·관 유관기관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전선없이 전기에너지를 공간상에 전달하는 기술로, 차세대 전파 혁신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휴대전화, 전기차, 로봇, 의료기기 무선충전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돼 새 디지털 경제의 출현과 성장이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선전력전송 정책 및 표준화 △ 무선전력전송 기술 및 제품 △ 무선전력전송 미래 기술 및 서비스에서 13건의 주제발표와 함께 무선전력전송 최신 기술이 접목된 제품을 전시했다. 아울러 유럽, 일본의 무선전력전송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주요 선진국의 기술, 서비스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립전파연구원 관계자는 "국내·외 무선전력전송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과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내 연구기관 및 산업체들이 보유한 전문 영역에 대한 기술 교류를 통해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선도적 상용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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