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젼시스템, 3Q 영업익 358억…전년비 846.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비젼시스템(126700)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약 3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6.4%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른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은 약 2245억원, 영업이익은 약 502억원이다.
단일 분기 기준으로 설립 이후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연간 단위 기준으로도 지난 2021년에 기록한 기존의 최대 실적인 연결 기준 매출액 약 2729억원, 영업이익 약 435억원을 경신할 가능성이 넘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하이비젼시스템(126700)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약 3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6.4%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약 1239억원으로 전년보다 178.9% 증가했다. 이에 따른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은 약 2245억원, 영업이익은 약 502억원이다.
단일 분기 기준으로 설립 이후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연간 단위 기준으로도 지난 2021년에 기록한 기존의 최대 실적인 연결 기준 매출액 약 2729억원, 영업이익 약 435억원을 경신할 가능성이 넘보고 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헬스케어, 반도체 사업 부문 역시 신규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최두원 하이비젼시스템 대표이사는 “올해 호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적극적인 사업 분야 및 아이템 영역 확대와 더불어 분야별로 빠르게 변화하고 고도화되는 시장에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복합 장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영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며
이어 “이를 통한 기업 가치 증대와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정부 태양광 비리 감사해 보니…한전 직원 등 수백명 적발
- 장제원, 교회 간증서 “난 눈치 안 보는 성격”…‘험지 출마’ 일축
- “남편 유품 정리하니 2명과 바람 흔적…위자료 소송 가능할까”
- `서이초 사건` 갑질 정황 없었다…경찰, 넉달 만에 수사 종결
- “성인 방송 BJ, 천 명이 봤다”… 알고보니 女 7급 공무원
- 교복 치마 사이 하혈 ‘복통 호소’…“초지역 ‘여장 남자’를 찾습니다”
- 한국시리즈 MVP 오지환 “롤렉스 시계는 회장님 유품…구광모 회장께 드릴 것”
- 여고생 집단 성폭행하고 “무죄받자”던 고등학생 구속 [그해 오늘]
- “민사도 이겼습니다” 양주 고깃집 ‘갑질 모녀’ 근황
- 박민 KBS 사장 "앵커 기습 교체? 점검 지시 내렸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