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사업 확대 효과"…대상, 3Q 영업익 50% 증가(상보)

신민경 기자 2023. 11. 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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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제품을 확대하는 등 경영 효율 증대로 대상(001680) 3분기 영업이익이 50%대 성장을 기록했다.

대상(001680)은 올해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51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분기순이익은 2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3.4% 늘었다.

3분기 누적으로 살펴보면 영업이익은 11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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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517억원…전년 동기 比 50.1% ↑
대상 로고.(대상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고부가가치 제품을 확대하는 등 경영 효율 증대로 대상(001680) 3분기 영업이익이 50%대 성장을 기록했다.

대상(001680)은 올해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51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0.1% 확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2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늘었다. 분기순이익은 2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3.4% 늘었다.

3분기 누적으로 살펴보면 영업이익은 11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 줄었다.

매출액은 3조11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대상은 "사업 수익성 강화 및 글로벌·B2B 성장이 이익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재 스페셜티 및 고부가가치 제품도 확대됐다"며 "김치·소스·간편식 등 글로벌 주력 품목 매출 확대 및 미국·유럽·동남아 시장 사업 확대도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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