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3Q 누적 순익 7864억···작년보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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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14일 올해 3분기 누적 78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부터 금융당국이 제시한 IFRS17(새국제회계기준)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면서 발생한 결과라고 현대해상은 설명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289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1.1% 증가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전분기 대비 장기보험 손익이 개선되고 일반·자동차보험의 견조한 보험손익 시현으로 3분기 순익은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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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14일 올해 3분기 누적 78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8% 감소한 수치다.
이번 분기부터 금융당국이 제시한 IFRS17(새국제회계기준)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면서 발생한 결과라고 현대해상은 설명했다. 3분기 진행한 희망퇴직에 의한 일시적 비용도 영향을 미쳤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289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1.1%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2조713억원으로 0.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691억원으로 11.5% 감소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전분기 대비 장기보험 손익이 개선되고 일반·자동차보험의 견조한 보험손익 시현으로 3분기 순익은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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