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서원대 김장 나눔, 소외 이웃 150가구 전달 등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서원대학교는 청주서원노인복지관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봉사’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서원대 교직원과 학생, 청주서원노인복지관 사회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사직 1·2동 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150가구에 전달했다.

서원대는 2015년부터 김장 나눔, 명절 선물 나눔, 재능봉사, 농촌재능나눔 대학별 특화마을조성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충북금연지원센터 16일 건강증진 심포지엄

충북대학교 산하기관인 충북금연지원센터는 오는 16일 '2023년 충북 금연 사업을 통해 바라본 충북의 건강증진 전략 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은 금연 사업의 장기적인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다.

박종혁 충북금연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1부는 ‘충북의 흡연 행태 및 실태’를 주제로 김수영 국가금연지원센터장 등 3명이 발표한다.

2부는 이상정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충북 금연 사업을 통해 바라본 충북의 건강증진 전략 논의’를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충북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지역 금연 민간 보조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위기청소년, 여성, 장애인, 중·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저소득·차상위 계층과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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