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국립공원, 4개 탐방로 출입통제…산불예방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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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예방과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월악산국립공원 24개 탐방로 중 4개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출입통제 구간은 지릅재∼마패봉(2.3㎞)과 하늘재∼포암산∼만수봉삼거리(6.0㎞)을 비롯해 마패봉삼거리∼부봉∼하늘재(8.5㎞), 월악로∼악어섬전망대(0.9㎞) 등 4개 구간이다.
또 산불예방을 위해 국립공원 내 흡연, 취사, 야영, 샛길 출입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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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예방과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월악산국립공원 24개 탐방로 중 4개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출입통제 구간은 지릅재∼마패봉(2.3㎞)과 하늘재∼포암산∼만수봉삼거리(6.0㎞)을 비롯해 마패봉삼거리∼부봉∼하늘재(8.5㎞), 월악로∼악어섬전망대(0.9㎞) 등 4개 구간이다.
또 산불예방을 위해 국립공원 내 흡연, 취사, 야영, 샛길 출입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 같은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자연공원법 제86조에 의거 20만원에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개방 및 통제 탐방로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http://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경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에서 발생하는 산불 대부분은 입산자에 의한 발화가 주된 원인"이라며 "탐방객 모두가 산불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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