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3분기 영업이익 517억원…작년 동기보다 50% 증가

김윤구 2023. 11. 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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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매출은 1조1천236억원으로 5.8% 늘었고 순이익은 256억원으로 383% 증가했다.

대상 관계자는 조미료, 장류, 신선식품 등 사업의 수익성 확대와 원가절감, 판촉자원 효율화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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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김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대상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매출은 1조1천236억원으로 5.8% 늘었고 순이익은 256억원으로 383% 증가했다.

대상 관계자는 조미료, 장류, 신선식품 등 사업의 수익성 확대와 원가절감, 판촉자원 효율화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미국, 유럽, 동남아 시장 사업을 확대하면서 김치, 소스, 간편식 등 글로벌 주력 품목의 매출을 늘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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