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한밭대, 우주·항공 인재양성 쎄트렉아이와 협력 협약 등

오용준(가운데) 총장 등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학교는 우주·항공 분야 인재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쎄트렉아이에서 양기관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밭대학교는 지난해 국방우주공학과를 신설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내 전문 위원회(TF)를 구축, 체계적인 대응과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쎄트렉아이는 국내 유일의 위성시스템 수출 기업이다.

한밭대 국방우주공학과 소개 이후 협약이 체결됐고 쎄트렉아이 견학이 진행됐다.

◇한밭대·한남대 ‘한밭모비 mini 공학페스티벌’

발표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한밭대학교는 교내에서 공학교육혁신센터 주관으로 ‘2023 한밭모비 mini 공학페스티벌’을 개최, 타대학 학생들간 미래 기술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14일 밝혔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한밭대와 충북대, 한남대, 한동대, 홍익대 세종캠퍼스 청년 공학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유 및 교류의 장을 조성하기위한 대회로 13개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은 ‘지능형 자동 소화 모빌리티’를 제안한 홍익대(세종캠퍼스) ‘낭만치킨’팀이 수상했다. ‘낭만치킨’팀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공학페스티벌’에서 2023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한다.

◇한밭대 초등생·학부모 ‘디지털새싹캠프’ 운영

캠프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한밭대학교는 교내에서 대전지역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 ‘디지털새싹캠프’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전국 초·중·고생 및 교사, 학부모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에 대한 다양한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 디지털 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관심을 높여주기위해 마련했다.

초등학생 32명과 2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초등학생은 로봇을 이용해 인공지능 원리를 이해하고 학습시키는 과정을 진행했고 학부모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해하기 위해 코딩카를 직접 동작시켜 보는 체험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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