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 7864억원…전년比 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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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78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6919억원으로 11.5% 감소했다.
현대해상은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하며 성장세를 유지했고, 예실차 규모도 전분기 대비 465억원 개선되며 적자폭이 축소됐다.
3분기 순이익은 28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963억원으로 15.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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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찬 기자 = 현대해상은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78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6919억원으로 11.5% 감소했다. 같은 기간 보험손익은 7545억원으로 16.7% 감소했고, 투자손익은 3116억원으로 5.9% 늘었다. 장기보험 신계약은 1255억원으로 16.3% 증가했다.
현대해상은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하며 성장세를 유지했고, 예실차 규모도 전분기 대비 465억원 개선되며 적자폭이 축소됐다. 이에 전체 장기보험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6% 개선됐다.
3분기 순이익은 28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963억원으로 15.4% 늘었다.
현대해상은 “장기보험 예실차 손익이 개선되고, 일반·자동차보험의 견조한 보험손익을 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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