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엄마팬클럽', 4년째 영남대 장학금 기탁…누적 6500만원

공정식 기자 2023. 11. 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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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는 14일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가수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준 팬클럽 회장은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이 전국 곳곳에 있는 팬들에게 전해져 십시일반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찬원의 멋진 활약과 함께 영남대 학생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는 팬클럽이 기탁한 장학금을 '이찬원 장학기금'으로 이름짓고,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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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엄마팬클럽'이 가수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대는 14일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가수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진 이찬원 팬클럽의 장학금은 지금까지 6500만원에 달한다.

오준 팬클럽 회장은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이 전국 곳곳에 있는 팬들에게 전해져 십시일반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찬원의 멋진 활약과 함께 영남대 학생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는 팬클럽이 기탁한 장학금을 '이찬원 장학기금'으로 이름짓고,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허창덕 영남대 특임부총장은 "팬클럽 회원들의 긍정의 에너지를 받아 학생들이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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