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3분기 당기순익 2894억원…전년동기比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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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1.1% 증가한 289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6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장기보험 신계약은 42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장기보험 신계약은 125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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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현대해상은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1.1% 증가한 289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장기보험 예실차 손익이 개선되고 일반, 자동차보험의 견조한 보험손익을 시현한 결과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6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보험손익이 3388억원, 투자손익이 563억원으로 집계됐다. 장기보험 신계약은 42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당기순이익이 7864억원으로 전년대비 8.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조691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보험손익이 7545억원, 투자손익이 3116억이다. 장기보험 신계약은 125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
9월 말 기준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25.5% 증가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예실차 규모도 전 분기 대비 465억원 개선되며 적자폭이 축소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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