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공공비축미 건조 벼 2976t 본격 수매

이은희 기자 2023. 11. 14.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공공비축미 건조 벼 2976t을 본격 수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불국동 DSC 수매현장을 방문해 쌀 수확 현황과 문제점을 살피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올해 공공비축미는 해외 원조용을 포함한 건조벼와 산물벼를 합해 총 7295t을 매입한다.

주낙영 시장은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여건에도 고품질 쌀 수확에 힘써 준 농업인들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원조·산물벼 등 매입 총량 7295t
주낙영 경주시장, 공공비축미 건조 벼 수매현장 방문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공공비축미 건조 벼 2976t을 본격 수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불국동 DSC 수매현장을 방문해 쌀 수확 현황과 문제점을 살피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올해 공공비축미는 해외 원조용을 포함한 건조벼와 산물벼를 합해 총 7295t을 매입한다. 중간정산금은 40kg 포대 기준 3만 원이다.

나머지는 12월 중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이 확정되면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1포당 예상 가격은 6만~6만1000원이다.

현재 경주지역의 벼 재배 면적은 1만897㏊이며 전년 대비 256㏊ 감소했다. 수확량은 5만6664t 정도 예상된다.

주낙영 시장은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여건에도 고품질 쌀 수확에 힘써 준 농업인들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