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 컨디션 난조로 활동 일시 중단 "안정·휴식 필요"

티파니 영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14일 공식 홈페이지에 '최근 티파니 영은 계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검진을 받게 됐고 의료진으로부터 보름 정도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건강 회복을 위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티파니 영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준 많은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티파니 영은 한 달 후 정도부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티파니 영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티파니 영은 지난 4월 종영한 JTBC '피크타임'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