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화재피해 축산농가를 위한 복구 지원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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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와 곡성축협(조합장 김형조)은 14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지부장 이성기, 겸 순천광양축협조합장)와 함께 화재 피해복구 지원비(5백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0일 축사 화재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신속한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복구지원비는 전소된 축사 2개동(1,120㎡)을 포함한 피해시설의 철거비용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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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와 곡성축협(조합장 김형조)은 14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지부장 이성기, 겸 순천광양축협조합장)와 함께 화재 피해복구 지원비(5백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0일 축사 화재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신속한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피해농가는 화재로 인해 축사 2동이 전소되고 사육중이던 흑염소 800여두가 모두 폐사하여 약 9억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달된 복구지원비는 전소된 축사 2개동(1,120㎡)을 포함한 피해시설의 철거비용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종탁 본부장은“화재로 인해 기르던 흑염소가 모두 폐사하여 상심이 크시겠지만, 축산업에 대한 열정으로 꼭 재기하시길 바란다”며, “전남농협은 농업인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 미래를 키우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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