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잊혔던 '트랄랄라' 임영웅 컬래버 1200만뷰"
황소영 기자 2023. 11. 14. 16:18
UV 뮤지가 가수 임영웅과 컬래버한 영상이 1200만 뷰를 돌파했다고 자랑한다.
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복준, 뮤지, 이지혜, 임형준이 출연하는 '달인 스타그램' 특집으로 꾸며진다.
구독자 22만 명을 보유한 너튜브 채널 '유브이 방?UV BANG'을 운영하며 '페이크 다큐의 달인'으로 떠오른 뮤지. 개그우먼 안영미와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를 4년 가까이 진행하다 안영미가 출산 때문에 하차하자 함께 하차하는 의리를 보여준 바 있다. MC 김구라는 뮤지의 하차 의리에 안영미와의 친분을 의심한다. 이에 뮤지는 "안영미가 (한국으로) 돌아오면 새벽 2시의 데이트를 할 생각"이라며 안영미와의 친분이 진짜라고 강조한다.
최근 소속사를 옮긴 후 SNS를 개설했다는 그는 "유세윤에게 SNS 개인 레슨을 받았다"라면서 개설 3~4개월 만에 11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게 된 비결을 공개한다. 구독자 700명뿐인 임형준이 솔깃해한 유세윤의 SNS 영업 비밀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뮤지는 '사기캐'의 릴스가 대박이 나면서 국내 가장 핫한 여름 페스티벌 중 하나인 '워터밤'에서도 무대를 꾸민 근황을 공개, 릴스 대박의 맛을 본 후 곡을 보는 기준이 달라졌다고 밝힌다. 바로 가사와 멜로디가 아닌 SNS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유무부터 따진다는 것.
또 컬래버 장인인 뮤지는 박진영, 정재형, 김조한, 이현도, 임영웅 등을 언급, "UV와 컬래버하면 흥한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밝히며 두고두고 아쉬운 곡으로 윤도현과의 컬래버를 거론한다. "어렵게 컬래버했는데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나왔다"라며 윤도현에게 사과한다.
그런가 하면, 뮤지는 UV 멤버 유세윤에게 속상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UV의 '이태원 프리덤'이 잘 됐던 당시 유세윤이 광고를 거절했다는 내용. 당시 들어왔던 광고 출연료의 예상 액수가 공개되자 모두가 안타까움을 표한다. 유세윤은 "예술병 걸렸을 때라.."라며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복준, 뮤지, 이지혜, 임형준이 출연하는 '달인 스타그램' 특집으로 꾸며진다.
구독자 22만 명을 보유한 너튜브 채널 '유브이 방?UV BANG'을 운영하며 '페이크 다큐의 달인'으로 떠오른 뮤지. 개그우먼 안영미와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를 4년 가까이 진행하다 안영미가 출산 때문에 하차하자 함께 하차하는 의리를 보여준 바 있다. MC 김구라는 뮤지의 하차 의리에 안영미와의 친분을 의심한다. 이에 뮤지는 "안영미가 (한국으로) 돌아오면 새벽 2시의 데이트를 할 생각"이라며 안영미와의 친분이 진짜라고 강조한다.
최근 소속사를 옮긴 후 SNS를 개설했다는 그는 "유세윤에게 SNS 개인 레슨을 받았다"라면서 개설 3~4개월 만에 11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게 된 비결을 공개한다. 구독자 700명뿐인 임형준이 솔깃해한 유세윤의 SNS 영업 비밀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뮤지는 '사기캐'의 릴스가 대박이 나면서 국내 가장 핫한 여름 페스티벌 중 하나인 '워터밤'에서도 무대를 꾸민 근황을 공개, 릴스 대박의 맛을 본 후 곡을 보는 기준이 달라졌다고 밝힌다. 바로 가사와 멜로디가 아닌 SNS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유무부터 따진다는 것.
또 컬래버 장인인 뮤지는 박진영, 정재형, 김조한, 이현도, 임영웅 등을 언급, "UV와 컬래버하면 흥한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밝히며 두고두고 아쉬운 곡으로 윤도현과의 컬래버를 거론한다. "어렵게 컬래버했는데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나왔다"라며 윤도현에게 사과한다.
그런가 하면, 뮤지는 UV 멤버 유세윤에게 속상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UV의 '이태원 프리덤'이 잘 됐던 당시 유세윤이 광고를 거절했다는 내용. 당시 들어왔던 광고 출연료의 예상 액수가 공개되자 모두가 안타까움을 표한다. 유세윤은 "예술병 걸렸을 때라.."라며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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