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골프지도자협회 2대 이사장에 이한영 회장

사진=세계골프지도자협회 제공

사단법인 세계골프지도자협회는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우리벤처타운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대 이사장에 이한영(주식회사 숨비 회장)이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이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골프는 단순히 사치스런 특권층의 스포츠가 아니라 목표를 세우고 주어진 기회를 포기하지 않는 자신과 싸우는 우리 인생 같은 경기"라며 "골프의 저변 확대와 골프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문한식 변호사(대한체육회 법률고문)는 "골프는 100세 시대에 자식과 손자 3대가 함께할 수 있는 유일한 종목이라며 세계 골프계를 주도하는 K-골프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